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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잘사는 경기약사, 해피팜프로젝트통해 실현"

jean pierre 2009. 10.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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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첫 상근직 회장..10대 세부공약 현실화
현 집행부 승계발전.3대회무계획 밝혀


6천여명에 육박하는 경기도약사회장직에 도전하는 김현태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양 김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현태 후보는 해피팜 프로젝트를 표방하면 3대 공약 10대 세부계획을 내세우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약사회관에서 7시부터 열린 출정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당면과제와 새로운 제도변화, 약권위기 상황을 경기약사의 자존심과 일치단결된 힘으로 현명하게 극복해 약권을 수호하고 약사직능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 시대적 상황에 처해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회원 모두가 잘사는 해피팜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10대 세부공약을 중심으로 첫 상근회장을 하면서 3대 회무과제를 중심으로 약사현안 해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내세우는 3대 회무과제는 ▲회원 고충처리와 약사 규제개혁, 불합리한 처벌규정개선을 위한 민생회무▲카드수수료 인하,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등 약국경영개선을 통한 신바람는 약국경영 환경 조성▲약사직능의 미래가치 창조와 노인장기요양보험 활성화등 보건의료제도에 대응하면서 약사직능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정책 회무 등이다.

◆현 집행부 승계발전

특히 그는 "30년 회무경력을 바탕으로 6천 회원들에게 약속한 해피팜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시켜 행복한 약사, 잘사는 약국, 하나되는 약사회를 꼭 만들어 경기지부를 일등 지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김구 대한약사회장은 경기도약사회장을 지낸 경력을 내세우며 "오랜시간 지켜본 김 예비후보는 외유내강이란 면에서 닮은 점이 많다"면서 "적이 별로 없고 꾸준하게 한 길을 간다는 점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또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은 "현 집행부의 사업을 승계해 발전시킨다는 현직회장으로서 기쁘기 그지없다며 그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윤대봉 중앙대약대 총동문회장은 "회장 직선제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모범적인 선거운동으로 멋있는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행사후 박기배 도약사회장에게 약권수호기금 2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대본부장에 이송학 마퇴본부장을, 공동위원장에는 박동규·위성숙·박찬석·나래연씨, 부위원장에는 김대원, 김희섭, 차용희, 박성진씨를 각각 임명했다.

주요참석자는 김구 대한약사회장,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홍흥만 자문위원, 김기홍 동문회고문,김정관 자문위원, 윤대봉 중앙대약대 동문회장, 유영후 자문위원, 문재빈 자문위원, 김상오 前대약부회장이다.분회장은 의정부,평택,고양,의왕, 포천, 시흥, 과천,부천, 화성, 안양시 분회장이 참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29 오전 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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