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종사자 신종플루 백신접종 서둘러야

약국 종사자 신종플루 백신접종 서둘러야

김현태 경기도약 후보 "관계당국에 대책 촉구"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인 김현태 씨가 신종플루와 관련 타미플루 조제약국들에 대한 예방접종도 서둘러 진행되어야 한다며 대한약사회측과 질병관리본부측에 대책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종플루 감염에 노출돼 있는 약국 근무자들에 대한 예방백신 우선접종을 복지부에 요청해 약사들과 약국 방문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약국 근무자들의 건강이 곧 약국을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약국은 호흡기환자는 물론 일반소비자까지 출입하는 다중 이용 시설이므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며 약국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약국에 손소독기를 설치하는등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29 오전 8: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