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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여성 우울증, 요실금 위험 높여 |
6천명 조사.. 세로토닌 영향 때문인듯 |
나이 든 여성이 우울증이 있으면 요실금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제니퍼 멜빌 박사는 약 6천명의 여성(평균연령 59세)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멜빌 박사는 우울증과 방광기능은 다같이 기분을 조절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타난다는 것. |
우울증과 요실금 중 어느 하나가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면 다른 하나가 유발돼 서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됐으나 우울증이 요실금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실금으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멜빌 박사는 자신도 이 결과에 놀랐다면서 나이든 여성이 우울증이 있으면 요실금을 경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디코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29 오후 4: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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