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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심장보호 효과 '생' 것일때 최고

jean pierre 2009. 1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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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심장보호 효과 '생' 것일때 최고
가공.조리하면 황화수소 사라져
마늘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생것으로 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물론 조리되거나 가공된 마늘도 효과가 있지만 생마늘이 심장보호에 제일 좋다는 것,

미국 코네티컷 의대 산하 심혈관연구소 연구팀은 생마늘과 달리 가공된 마늘에는 황화수소가 없어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디팩 다스 박사는 "황화수소는 과다하면 독성을 띄지만 소량인 경우 세포간 신호 전달체 역할을 해 심장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또 황화수소는 잔류시간이 짧아 마늘을 말리거나 가공, 조리하면 사라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생마늘만큼은 아니지만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회복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다스 박사는 "쥐실험결과 비교군 모두 산소부족으로 말미암은 손상을 완화했으나 갓 다진 마늘이 대동맥에 좋은 혈류를 복구하고 좌심실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데 큰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17 오전 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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