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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아피니토' 췌장신경내분비종양 급여 개시

jean pierre 2013. 3. 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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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아피니토' 췌장신경내분비종양

 

1차 치료제 보험급여 확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31일부터 췌장신경내분비종양(pNET)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확대됐다.

 

아피니토는 종양의 세포 분열과 혈관 성장, 암세포의 신진대사에 있어 중앙조절자 역할을 하는 mTOR 단백질을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전이 또는 전이된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에 대한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적용, 치료법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에게 질병극복의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피니토는 1110mg을 경구복용하며, 1일 치료비용은 기존 치료제보다 가격이 약 21% 정도 낮은 수준이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대표는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보험급여 확대로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의 치료옵션이 확대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아피니토를 통해 환자들이 더 오랫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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