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항응고제 '엘레퀴스' 국내 추가 승인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 뇌졸중.전신색전증 위험 감소효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마이클 베리)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차세대 항응고제‘엘리퀴스(ELIQUIS®, 성분명: 아픽사반(Apixaban)) 5mg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엘리퀴스는 국내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낮추기 위한 약물로 처방이 가능해짐은 물론,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사망률의 세 가지 중요한 예후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감소를 나타낸 차세대 항응고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엘리퀴스는 지난 1월 초, 고령 및 신기능이 저하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약물로 2.5mg 정이 승인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사장은 “엘리퀴스 5mg 정의 국내 승인으로 더 많은 국내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가 모니터링과 식사 제한없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차세대 항응고제로 주목받고 있는 엘리퀴스가 더 많은 국내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감소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BMS제약의 마이클 베리 사장은 이번 승인에 대해 “세계적인 대규모 3상 임상을 통해 엘리퀴스가 와파린 대비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뿐만 아니라 주요 출혈, 나아가 사망률의 위험을 낮추는 데까지 탁월한 결과를 보임으로써, 해당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최적의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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