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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알로글립틴' 심혈관 고위험 2형 당뇨환자에 안전

jean pierre 2013. 9.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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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알로글립틴' 심혈관 고위험 2형 당뇨환자에 안전

 

2013유럽심장학회서 최초 발표

 

다케다제약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 군에서 알로글립틴으로 치료시 위약-표준 치료법 병용 요법 대비 비열 등 일차 평가 변수에 충족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2013 유럽심장학회에서 제 2형 당뇨병 및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 사이에서 알로글립틴과 표준 치료법으로 치료시 심혈관 안전성 결과를 평가한 임상시험인 EXAMINE의 결과가 발표됐으며 이는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되었다.

 

알로글립틴은 식이 및 운동 요법에 대한 보조로 혈당 관리 개선을 위해 성인의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DPP-4 억제제(DPP-4i)이다.

 

이번에 발표 된 EXAMINE 결과는 알로글립틴이 최근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으로 인한 주요 심장관련 부작용(MACE)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서 심혈관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해당 임상시험의 일차 목표는 심혈관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으로 이루어진 일차 복합 평가변수에 기초하여 심혈관 위험의 비열등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일차 평가변수는 알로글립틴군과 위약군에서 유사한 비율로 발생했다

 

글로벌 EXAMINE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환률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심혈관 질환 위험과 관련해, 해당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알로글립틴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EXAMINE 연구는 대규모 무작위 위약-대조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최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앓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알로글립틴-표준 치료법 병용요법과 위약-표준 치료법 병용요법을 비교하여 심혈관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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