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회원 연수교육 6월 23일 확정

대구시약, 회원 연수교육 6월 23일 확정

 

연석회의..대구시장 간담회서 애로사항 건의키로

 

 

 

대구시약사회는 6일 3월 정기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회무계획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사와 분회장등을 포함 3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양명모 회장은 "회무에 임하는 자세에서부터 예산의 편성과 집행 방식, 조직운영, 작은 행사 하나하나까지 처음도 끝도 회원이 중심이 되고 회원에게 서비스하는 약사회로 변화되어야 한다"며 "약사직능을 지키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신장시키기 위해 책임을 다해 회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5일 예정된 대구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팜파라치 문제와 지나친 약사감시등 처벌을 위한 다양한 단속문제와 공공약국 지원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 아울러 3-4월중 각 구 보건소와의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초도이사회는 4월 13일 프린스호텔에서 오후 7시 개최키로 했으며 회원연수는 6월 23일 엑스코에서 진행키로 하고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특히 청년약사들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경 청년약사들을 중심으로 한 청년약사의 밤을 개최키로 했다.

 

이밖에도 시약사회는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고충처리 코너 및 불법의약품 신고 코너 전면 배치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또 회원수첩 제작과 회관지하 활용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회관 운영과 관리, 방범을 목적으로 CCTV를 설치키로 하였으며, 고문변호사에 최창덕 변호사를, 고문회계사에는 김원구 회계사를 위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