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7월 정기 연석회의 개최

대구시약, 7월 정기  연석회의 개최

 

18일 의료선진화 포럼등 주요 일정 점검

 

대구시약사회는 7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지난 3일 저녁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양명모 회장을 비롯한 본회 상임이사·분회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양명모 회장은 “지난해 7월 1일 처음 심야약국이 운영을 시작하고 벌써 만 1년이 되었다. 그 동안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약사 정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공공약국의 운영을 통하여 복지부의 약사 정책에 약사 직능의 공공성을 확대해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심야약국과 365약국에 참여하는 회원들께 많은 격려를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문수발 현황과 2014년도 회원연수교육 결과, 세월호 침몰사고 봉사약국 4차 운영지원 결과에 대해 보고하였다.

 

시약은 7월 18일 19시 회관 2층 강당에서 대구시약사회 주관으로 대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5개 보건의료단체가 의료 선진화 포럼을 개최한다.

 

5개 단체 80여명이 참석하며,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메디시티 대구, 보건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기로 하였다.

 

또 7월 22일 21시 30분 회관에서 상반기 지부감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해당 자료를 준비하여 감사 1주일 전까지 감사들에게 자료를 송부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10월 12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실시하는 범약업인 체육대회 준비와 관련하여 TF팀를 구성하였다.

 

방영준 보건담당부회장을 팀장으로 하여 최창근 보건이사, 정일영, 배희진 청년약사이사, 이기동 총무이사, 조혜령 분회장협의회장, 금병미 여약사담당부회장, 김정희 대외협력단장, 양경숙 건강기능식품이사를 팀원으로 구성하여 준비하기로 하였다.

 

하반기 약국 실무실습과 관련해 추가 약국 지정이 필요하여 분회당 3개 약국씩 추천하여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 지정된 약국은 7월 중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하고 8월부터 실무실습 교육기관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