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여약사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대구시여약사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중.고. 대학생 16명에 750만원

 

대구광역시 여약사회(여약사회장 금병미)는 5월 31일(토) 오후7시 그랜드호텔에서 “2014년도 대구광역시 여약사위원회 및 여약사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애를 가진 관내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16명에게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약사회 양명모 회장을 비롯한 여약사 임원 40여명과 상록뇌성마비복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재활협회 대표자와 임직원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금병미 대구시여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시여약사회는 지난 81년부터 여약사 회원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대내외 사회공헌사업 및 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장학금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도 여약사 회원들이 보여준 열렬한 성원 덕분이었다.”라며 여약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어 “오늘 수상하게 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꿈과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길 바라며 그 곁에서 여약사회가 동행할 것이다.”라며 수상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금병미 여약사회장을 비롯한 여약사 임원들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과 1:1로 짝을 지어 1일 보호자로 활동하며 평소에 궁금했던 건강상담이나 진로상담 등 대화를 나누고 식사도 같이하는 등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