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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재택환자 약전달시스템 '선거에이용말라'

jean pierre 2021. 11. 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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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재택환자 약전달시스템 '선거에이용말라'

 

"플랫폼 활성화 막기위해 오히려 모두힘을 합해야 할 시기"

 

김대업 후보는 감염병 확산의 위험으로 외출 및 대면이 불가능한 코로나19 재택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치료를 위해 약전달 사례가 증가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현재의 가족, 지인, 보건소 담당 직원을 통한 약전달이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라 설명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일선 보건소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약배달 플랫폼 업체들을 통한 약전달 방안에 대한 문의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약배달을 전체 보건의료시스템으로 상시화 , 제도화를 꾀하는 약배달 플랫폼 업체들의 영역이 확대되는 것에 큰 우려가 있다며 코로나 재택환자의 약전달 역할을 보건소 중심에서 약사 중심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일 4.000여명을 넘고 있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보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미증상 , 경증 코로나 환자의 재택 중심 방역대책은 속도를 낼 수 밖에는 없고 이런 약전달 체계 전환에 약사회가 신속히 나서지 않으면 급한 일선 보건소에서는 약배달 플랫폼 등 다른 대안을 찾아, 이용할 수밖에 없다며 근거 없는 비난을 할 때가 아니라 약사사회가 신속히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만들어내야 할 때라며 일치단결을 제안하였다.

 

지역 상황에 따라, 지역약사회에서 코로나19 재택환자 조제 지정약국을 지정하고 거점약국에서 약을 전달, 불가피할 시 지역약사회에서 약사 또는 전달자를 지정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전화(유선) 및 복약지도서를 활용한 복약지도 방안 등을 검토해야 할 때라며, 최광훈 후보는 이 문제를 선거에 이용하고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할 때가 아니라며 자중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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