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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종합병원약제부 돌며 지지호소

jean pierre 2021. 11.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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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종합병원약제부 돌며 지지호소

 

송파구약국 방문...한약사 문제 관련 약사법 개정 설명

김대업 후보는 20일(금) 병원 회원의 약심이 모여있는 대형 종합병원 약제부를 방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코로나 확진자 상황을 고려하여 병원 방문 전날 코로나 PCR 검사를 다시 받고 음성임을 확인한 후 방문함으로써 병원 약사들의 부담과 우려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는 말로 인사를 시작한 김대업 후보는 병원약사들을 만나 지난 3년 병원약사회와 협력을 통해 민간자격이었던 전문약사제도를 약사법 개정을 통해 국가인증으로 법제화, 환자안전관리료 수가가 인정되는 병원 환자안전전담인력에 약사 포함, 예방접종센터 내 백신관리에 약사인력을 배치하도록 하는 질병청 지침 개정, 마약류보고제도의 현장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행정처분 완화 등의 법제도 개선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다시 회장에 당선이 되면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병원 내 약사인력 기준 개선, 병동약사 확대 및 병원약사 독립수가 항목 개발, 2023년 전문약사제도 시행의 차질없는 준비, 향후 감염병 확산 시 백신접종센터 약사 인력 배치를 위한 법 체계 정비 등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히며 성과를 통해 병원 회원과 신뢰를 쌓아온 김대업이 향후의 약속도 가장 잘 실현해 낼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대업 후보를 맞은 병원 약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의 팀웍이 좋았다며 병원약사회가 제기하는 문제를 대한약사회의 문제로 같이 인식해주어 전문약사제도 등 병원약사의 숙원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어 감사하고 좋았다며 응원하였고 김대업 후보는 병원 약사의 처우개선과 직능발전이 전체 약사사회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며 평소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응원에 화답했다.

 

송파구 지역 약국을 방문해서는 약사, 한약사가 약사법에서 정한 각각의 면허 범위 내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도록 명확히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가 되었음을 알리며 약사법의 처벌조항 등이 미비해서 발생해 왔던 한약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 판매행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중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발의된 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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