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서울]권영희, 한약사 일반약판매 관련 약사법 개정발의 환영

약사사회 원팀되어  한약사 문제 명확히 해결해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 "9일 서영석 국회의원이 약사와 한약사가 면허범위 내에서 일반약을 판매하도록 한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한약사 문제의 해결을 완성하는 큰 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법안 발의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것이며 동시에 힘찬 발걸음을 예고한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법안 통과라는 대업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약사사회는 하나된 의견으로 단결해야 하며,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여야 하고, 국회의원 설득에 적극 나서는 등  원팀이 되어 총체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후보는 "이제 우리는 한약사문제 해결을 위한 역사적 첫 단추를 끼웠다. 길고 길었던 침묵의 시간이 낳은 오늘날 현실을 직시하며, 후퇴 없이 법 제정에 이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