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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최광훈 후보 네거티브 선거 강력비판

jean pierre 2021. 12. 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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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최광훈 후보 네거티브 선거 강력비판

 

"약배달 문제는 사실을 왜곡하는 일'..."정상적 선거운동 전환" 촉구

김대업 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은 최광훈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비판하며, 주어진 선거운동 기간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2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6개 시도지부 빠트리지 않고 방문을 해서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었고 향후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제주 울산 강원 지부처럼 회원 숫자가 적은 지부들이 선거 과정에서 소외된다는 느낌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 후보의 선거운동과 관련 “ 최 후보는 그간 아무 일도 한 게 없다”고 못박고, “정책대안이나 구체적 실현 방안을 하나도 내놓지 못하고, 오로지 네거티브 선거운동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선거 시작 전 부터 근거 없는 주장으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으로 몰고 갔으며, 선거기간 중에도 선거규정을 어기는 불법을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약사회 선거는 정치판의 좌.우 이념 논쟁이나 진보보수 끝장 싸움이 아니기에 약사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는 지켜야 할 최소한이라는 금도도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광훈 선거캠프에서는 전화방, 불법 단체 문자 등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인격 모독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 조치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문제와 관련, “선거 후반으로 치 닫을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정상으로 되돌아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후보가 문제 삼는 약 배달과 관련해서도 “코로나19 확진 재택환자 방문 약료 대상 아니며, 방문 약료에서 약사 역할은 복약지도, 상담 서비스지 의약품 전달 자체 아니다”고 강조하고 “방문 약료를 왜곡하고, 그간의 노고를 훼손하는 등 약사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는 문제인데도, 최 후보는 발전적. 현실적 대안 없이 억지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재택환자 조제약 전달 문제와 관련 약사회 분열을 조장해선 안되며, 코로나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면이 불가능한 코로나19 재택환자 조제약 전달 방식을 보건소 중심에서 지역약사회가 주체적으로 결정,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약사회장 선거와 맞물려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 약사사회의 분열을 초래하는 행태야말로 의약품에 대한 주권을 약배달 플랫폼 기업에 내어주고 약사 직능에 위해를 가하는 일이므로 회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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