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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회원들의 선택 겸허히 수용하겠다'
28일간의 선거 운동 소회...크린 선거 위해 최선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는 선거 운동을 마무리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개표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28일간의 선거 운동을 마무리하고, 개표일인 9일까지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광훈 후보와의 합의를 거친 종료 선언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오늘까지 함께 해준 약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선거 과정에서 다수의 문자나 전화 등으로 불편하게 한 점을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개인 일정과 약국을 접다시피 하면서 힘든 선거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준 지지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3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이번 선거를 시작하며 발표한 대로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특히 ▲선거 운동 기간에 결정된 중앙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지원 예산을 활용한 공공심야약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약사 일반약 판매 금지 약사법안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 ▲약국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 추진 ▲병원, 산업약사와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비난과 왜곡,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선거 풍토가 더 약사 사회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번 선거 운동 과정에서 "약사회가 발전하려면 선거부터 깨끗해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선관위 결정과 선거 규정을 철저히 지키려 했고, 주의나 경고 하나 없이 정책 선거, 긍정을 주 모토로 하는 선거, 깨끗한 선거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업무 처리를 위해 최대한 늦게 후보등록을 할 수밖에 없었고 어느 때보다 짧은 28일간의 선거 운동 기간이 주어졌지만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히고 "회원이 어떤 선택을 내려도 화합의 약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9일 저녁 선거 캠프를 해단하는 것으로 모든 선거 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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