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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권영희, 카운터 동영상 파문 '정면돌파?'

jean pierre 2024. 12. 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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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권영희, 카운터 동영상 파문 '정면돌파?'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댓글 작성자' 법적 대응 밝혀

 

카운터 동영상 파문으로 논란이 된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가 “법적대응” “후보사퇴 요구 일축”을 주장하며, 최광훈 재집권을 위해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권영희 후보는 동영상 파문을 마녀사냥이라고 규정하고, 이는 여론을 이용한 폭력이자, 이성적 판단은 없고 감정배출로 많은 사람에게 고통만 주는 행위며, 악성댓글로 가족들이 정신적충격과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공익제보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순수한 공익제보라면 국민권익위에 제보하면 될 것이나, 일반인이 보는 사이트에 선거가 한창인 시점에 게시하여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은 불순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지난 3년 숱한 고소도 당했고, 한약사로부터 지속 협박도 받아왔기 때문에 이는 저의 당선을 막으려는 세력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대 후보측 행위라고 믿고싶지 않지만, 선거판을 뒤흔드는 정치적 음해 의심을 지울수 없으며, 이런 정치공작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최초 글 게시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것이며, 그 배후를 밝혀 이런범죄를 재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거관리 규정에 후보자와 가족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선거 중립의무단체까지 나서 선거판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전문카운터. 악의적모욕. 범죄자취급. 약사회원 호도등의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참지 않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게시한 자에 대하여도 이미 증거를 확보하였고 고발을 준비 중”임을 알리고 “관용은 없으며, 이를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법적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선거라는 축제의 장에 이런 함정. 음해가 통하면 향후 어떤 추잡한 일들도 벌어질 것이며, 이런 상황 자체가 약사회가 변화와 개혁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을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저의 목표는 최광훈 집행부 재집권 저지며 지금도 변화는 없으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며 “끝가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의 2일 저녁 밝힌 입장문에 따라, 일부언론에서 나온 ‘박영달-권영희 단일화’ 가능성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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