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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의약품은 공공재" 맞나?

jean pierre 2021. 11.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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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의약품은 공공재" 맞나?

 

인천지역 약국가, 약국 부담 피해. 불편함 여전 호소

최광훈 대약회장 후보는 인천지역을 찾아 회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후보측은 그의 고향이기도 한 인천 지역 약국가를 통해  "회원들이 최근 토론회를 지켜본 회원들이 김 후보자에 대한 지난 3년간의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윤용혁 약사(다나약국)는 “김대업 집행부는 출범과 함께 야심차게 ‘전문의약품은 공공재’를 가치로 내세우며 포스터 배포와 약사 출연 드라마 등을 통해 많은 비용과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며 “김대업 집행부 3년이 끝나가는 시점에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인데 현장에서 약사들은 공공재 때문에 많이 힘이 든다”고 말했다.

 

윤 약사는 이어 “▲전문의약품 매출에 대한 과세는 어찌 되었다는 소식이 없고 ▲카드수수료는 여전히 부과되고 ▲재고의약품의 반품상황은 3년동안 한번도 없었고▲식약처와 제약회사의 행정처분대상 의약품의 품절 등 모든 행정업무 뒷처리를 약국에서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또 “잦은 약가인하에 따른 약국의 업무 폭주와 손실이 여전하다”며 “지금도 일부 대형약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1인 약국들은 품절약 구하기에 진이 빠진다”고 토로하며, 전문의약품은 공공재’는 헛구호라며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후보는 '품절약장기화로 행정처분을 받으면 급여정지하게 하여 행정처분 피해가 품절약 확보전쟁이 되어 약국에 전가되는 상황 을 개선하겠으며, 또한 약가인하시 약국에서 반품,재입고 과정없이 심평원 DUR 자동정산을 추진하고, 불용재고 의약품은 생산,판매,폐기를 회사가 책임지는 약사법 개정 추진하여 약국에서 불필요한 손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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