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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전영구. 한석원 선관위원 즉각 사퇴 요구

jean pierre 2021. 12. 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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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전영구. 한석원 선관위원 즉각 사퇴 요구

 

내부정보 사전유출 등 명백한 불법 행위 증거 확보

 

사법기관 고소. 고발도 고려..회원 제명도 요청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의 노골적인 선거운동을 비난하면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번 김대업 후보의 출정식에서 단상에 올랐던 한석원 후보에 대해서도 동반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최 후보측은 이와관련 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가장 공정하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그 업무를 총괄해야 한다. 따라서 각각의 선관위원들의 도덕성은 물론이고 그 책임감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업후보 측의 동문인 전영구 선관위원은 노골적이고 대담한 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하였다. 그 행위가 얼마나 위선적이고 정당하지 못했던지, 보다 못한 어느 회원이 본 캠프에 내부 자료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전영구 선관위원은 위선과 불법행위는 누가봐도 원칙에 위배되는 정당치 못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선관위 내부정보 사전유출 의혹 ▲선관위 내부문건 외부유출 의혹 ▲선관위원이 절대 관여해서는 안될 투표용지 민원해결사 자처 의혹 ▲명백한 불법선거운동 의혹 등의 명백한 증거자료가 있다고 주장했다.

 

 

촤후보측은 "냉철한 지성으로 엄중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선관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개념 없는 일탈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전영구 선관위원은 어이없는 불법 선거운동을 한 행위에 대해 전 약사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하고 선관위원직도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광훈 후보는 더불어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선관위원으로서 최소한의 양심마저 망각한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하여 회원 제명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후보측은 "이러한 원칙을 무너뜨린 몰상식한 행위에 대하여, 본인은 상황 진전 여부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소 고발도 고려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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