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대원제약, 창립이래 최대 매출 전망

2분기 매출 405억 전망(전년비 16.0% 신장)

대원제약이 올해 창립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제약이 이런 성장세가 전망되는 이유는 제품 구성이 트랜드에 적절히 부합되고 있기 때문이다.

SK투자측은 이에대해 베이비붐세대(50세~68세)의 노인인구 층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성질환 제품(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매출 증가 △개량신약 제품(오티렌정 등 약22개 품목) 매출호조 △연평균수출 성장률 급증 △자회사 딜라이트 매출 급증 등이 적절하게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2분기 매출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제품이 잘 팔리고 있고, 특히 신제품인 개량신약 오티렌정(위염치료제) 매출이 호조를 보여 전년동기 대비 16.0% 증가한 405억원(+15.1%qoq)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원가절감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42.9% 성장한 45억원(+95.7%qoq)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