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대한약사회, 세브란스체크업과 업무협약 체결

회원 대상 양질의 건강검진 기회 제공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세브란스체크업(원장 심상열)이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찬휘 회장은 7일 진행된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제10회 팜엑스포 당시‘회원과의 대화’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건강검진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이 진행된 점을 먼저 언급했다.

아울러, 여러 건강검진센터의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국내 최고 수준의 건강증진센터이자 지방에 계신 회원들의 니즈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세브란스체크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설명했다.

‘세브란스체크업’심상열 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세브란스 전문의가 직접 검사와 판독·상담을 실시하며, 서울역 앞 세브란스빌딩 4층·5층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상 소견 발견시 체크업에서 세브란스 전문의와 상담(내원 혹은 전화)을 받을 수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에는 우선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게 진료와 검사가 진행된다는 점이 장점임을 부연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대한약사회 회원은 세브란스체크업의 고품격 검진프로그램을 검진시 검진 프로그램 30% 할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배우자와 직계가족 동일조건으로 건강검진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상담은 전화(1588-7757, 월~금 07:30~17:30)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