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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악법 저지 투쟁위 5차 회의..연휴 이후 집회 계획

jean pierre 2016. 9. 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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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악법 저지 투쟁위 5차 회의..연휴 이후 집회 계획

명절 기간 대국민 홍보 강화,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준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7일 제5차 규제개혁 악법 저지 투쟁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향후 투쟁 방향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정남일 투쟁위원장은 약사법 개정안은 정부의 손을 떠났다형식적인 정부입법 절차를 거쳐 10월 중 국회에 제출될 것인 만큼, 양질의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공심야약국과 같은 제대로 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국회를 대상으로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임원 장외집회 진행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개최시기 및 세부사항은 팀장회의에서 협의하여 추진키로 논의했다. , 투쟁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 함께 논의되었으며, 단계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원격화상투약기 이외의 현안에 대해서도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 방향을 협의했으며, 이슈 선점을 위해 적극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지난 달 24일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의견서와 2만여 회원 서명지를 복지부에 전달함으로써 약사사회의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한 만큼 회원들의 희망과 기대가 꺾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더불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접촉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석명절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약국 이용 불편이 없도록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시간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중인 보건의료 분야 규제 개혁의 문제점 등을 가족 및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추석명절 이후 국회에서 장외투쟁 계획을 잡아놓은 상황이어서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약사회측은 명절 연후가 끝나고 22일경에 집회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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