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12월 둘째주 목요일인 12월 13일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사회는 이와관련 20일 선거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선거권은 기존에 최근 5년간 신상신고를 필한자 였으나 이번에는 작년 신상신고를 하지 못한 회원이더라도 금년에 같이 신상신고를 하면 투표권을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약사면허 소지자로 최근 5년간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으로 선거공고일인 10월 24일 이전에 지부 금년 신상신고를 필하면 선거권을 갖는다.

다만 선거권 박탈이 4년이 지나지 않은 회원과 해외거주자는 선거권이 없으며 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약사는 올해 신상신고만 하면 선거권이 부여된다.

한편 후보자 등록은 11월 13-15일 까지이며 이 접수 결과를 토대로 11월 16,17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공고가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이 후 부터 약 1개월 간 가능하다.

투표용지는 선거개표일 10일 전인 12월 3일 발송되며 선거개표일인 13일 오후 6시까지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한 투표용지만 회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