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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제약사, 바이오社 젠자임 인수 전초전

jean pierre 2010. 7. 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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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제약사, 바이오社 젠자임 인수 전초전
사노피. GSK. J&J등 인수 유력업체 물망
2010년 07월 27일 (화) 08:13:5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바이오 제약업체 젠자임사에 대해 사노피측이  인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GSK측과J&J측도 인수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고 미국 언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제약업체들은 판매중인 인기약품의 특허기간이 만료될 경우 당장 매출에 타격을 입게되기 때문에 늘 신약 개발 업체 인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처럼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대한 대형업체들의 인수전이 치열하다는게 부연설명.

WSJ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최근 젠자임사에 완곡하게 접근, 인수 의사를 타진, 젠자임 사가 회사를 매각할 생각이 있다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을 염두에 두어 달라는 당부를 한 수준이다.GSK는 70억달러의 투자여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존슨 앤 존슨사는 180억 달러 규모의 현금 및 단기투자 자금을 갖고 있다.
존슨 앤 존슨이나 글락소 모두 최근 수년간 대규모 합병을 한 적이 없어 젠자임과 같은 거대기업을 인수할 여유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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