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약대서울동문회"약계 난관 저력과 역량 발휘"

덕성약대서울동문회"약계 난관 저력과 역량 발휘하자"

24차정기총회및 11회 운현제 성료

2011년 11월 07일 (월) 08:23: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덕성약대서울동문회 24차 정기총회 및 11차 운현제가 지난 6일 저녁 팔레스호텔서 개최됐다. 이날 동문회는 덕성약대 동문회가 작지만 알차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문회가 되는 것은 물론, 모교가 약학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임득련 회장(사진)은 “해마다 발전되는 동문 모습은 그동안 선후배의 노력과 희생이 바탕이 된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동문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법 개정 여부가 임박해 있는 위기의 상황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을 다해야 하며 위축되거나 소극적 생각을 버리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 저력과 역량을 통해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선배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명숙 덕성약대 학장은 “ 4천여명의 약대 동문들은 약계는 물론 다양한 사회발전 공헌으로 저력과 우수함을 입증하고 있는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모교는 이를 이어가기 위해 전문약사기숙영어, 해외실무 실습 프로그램 및 덕성약학 포럼등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약대 6년제 핵심인 실무실습을 위해 각계의 동문들과 긴밀한 협조하에 인프라 구축을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약학관 신축이 진행중이며 이는 동문의 모교사랑 영향이 크다”고 감사했다. 이어 행사는 김구 약사회장, 문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장복심 전 의원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시상식과 케잌 절단식을 가졌다. 한편 2부 11회 운현제 에서는 동문회가 마련한 다양한 선물을 이벤트를 통해 전달하는 한편 재주있는 동문들이 노래와 연주 등의 실력을 뽐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4천950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행사는 김구 대한약사회장,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명숙 덕성여대약대 학장, 동문회 자문위원, 서울 각 구약사회장 및 부회장, 각 약대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는 ▲감사패 ;윤여생, 이항구, 노재영, 박경애, 최용은, 남종현 ▲표창패:김정혜,곽경순, 주명옥, 우근정, 김은회, 조수흠 동문▲공로패: 조덕원 전회장, 박재현 전 총무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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