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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업권수호비대위 활동 가시적 성과

jean pierre 2012. 6. 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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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업권수호비대위 활동 가시적 성과
전지이사회 열고 주요 현안 논의
2012년 06월 13일 (수) 08:42: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12일 무주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지이사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황치엽 회장은 "집행부가 출범한지 4개월째 접어들었다"며 "취임 직후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정산 문제부터, 제약사 마진인하 문제까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회무를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에서는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업계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재평가 했다.

안건 논의에서는 약가인하 차액 보상, 일부 품목 도매마진 인하등 3개월간의 회무를 평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황 회장은 약가인하 차액 보상은 비대위 활동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 큰 혼란없이 연착륙하고 있음을 설명했으며, "도매마진 인하는 약 20여개 제약사들이 유통 마진인하 움직임을 보였지만 제약과 도매가 상생하는 차원에서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1~2군데(외자사 G사, 국내사 Y사) 제약사 마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사회에서 충분히 토론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은 중소도매 특위(위원장 안윤창)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구색사이트를 비롯한 창고평수 문제, 공제조합 설립 등이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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