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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유통일원화 유지 타당성 확보

jean pierre 2009. 12.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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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유통일원화 유지 타당성 확보
내년사업계획 수립..리베이트 척결도 중점
도매협회는 정부의 유통일원화 정책에 합리적인 데이터를 제출하기위해 연구용역을 의뢰키로했다.

이를 통해 도매협회는 한국 보건산업원에 이미 용역사업을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면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이한우 회장은 '용역사업은 제 3자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공인할 수 있고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기관의 연구자료를 통해 대정부 및 대입법부 나아가 관련 의약계 단체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혀가려는 목적"이라며 "의약품도매업의 미래발전을 위한 청사진으로 향후 도매업이 나갈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매협회는 유통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유통일원화 유지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도협은 유통투명화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정부에서 리베이트 척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도매협회도 리베이트 난매적발 및 제보가 있을 경우 심평원에 즉시 조사의뢰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도영업을 하는 회원사를 적극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도매협회는 저마진 개선에도 적극 나서 마지노선 선정후 저마진 제약사와 문제를 협의해 개선해 나가는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한우 회장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제약사와 공조하겠지만 마지노선 선정 후 저마진 제약사와 협의해 저마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협은 ▲IFPW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며 더불어 ▲협회의 제규정집 정비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회비 차등화방안 실시통한 자립도 확보▲50년사 발간사업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07 오후 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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