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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 전년비 2.4% 감소

jean pierre 2014. 5. 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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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 전년비 2.4% 감소

 

1440억원...영업익은 7.7% 신장

 

동아에스티는 1분기 14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7.7% 신장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하락했으나 국내 전문의약품부문에서 모티리톤, 플리바스 등의 선전으로 하락폭이 감소했고, 해외수출 부문에서 WHO의 항결핵제 주문 연기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2분기부터 정상화 예상된다고 밝혔다.

 

ETC(전문의약품)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938억 원을 올렸으며, 제품별로는 스티렌(위염치료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154억 원(20131분기 173억 원),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16.2% 증가한 55억 원(20131분기 47억 원),플리바스(전립선비대증치료제)24.9% 증가한 19억 원(20131분기 1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해외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247억 원(20131분기 285억 원)을 올렸다.

 

이밖에 동아에스티는 주요제품 중 캔박카스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87억 원,싸이크로세린(결핵원료의약품)이 전년 동기 대비 60.7% 감소한 23억 원,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이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84억 원을 각각 실적을 냈다.

 

메디칼 사업부(의료기기, 진단)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68억 원(20131분기162억 원)을 올렸다.

 

동아에스티는 향후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WHO 확대 공급및 중국 시장 진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HO 2014년도 결핵치료제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 선정되어 $3,290만 공급할 예정이며, 지난 325일 중국 쑤저우 시노와 5년간 최소 250억 원 규모의 크로세린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시장에서도 미국 FDA 항생제 자문위원회 만장일치로 테디졸리드허가 지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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