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약품그룹, 2018년 매출 1조 달성 다짐

동원약품그룹, 3년후 매출 1조 달성 다짐

 

25일,47주년 한마음 체육대회..7백여명 참가 화합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은 지난 25일 대구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창립 47주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현수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의 4강 신화를 비롯해 육상스타 우사인볼트도 함께 했던 장소로 동원약품그룹이 이곳의 기를 받으면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동원약품그룹이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8년에는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개인의 발전이 회사 발전을 일궈내는 만큼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가 발전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축사에서 "동원약품그룹이 현수환 회장의 47년간 훌륭한 리더십으로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면서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나무가 봄에 꽃을 피운다. 동원약품그룹의 발전과 유통업계의 성장을 위해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체육행사에서는 동원약품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지역 제약인들이 100m 달리기, 400m 계주, 축구, 장기자랑 등을 통해 서로간의 정을 돈독하게 쌓는 시간을 보냈다.

 

계열사 임직원과 제약영업인, 약사회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는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 양명모 대구시약사회 회장, 한형국 경북약사회 회장, 이경복 강원도약사회 회장, 이탁 대구경북병원회 회장, 박성민 대구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