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통협회 강북분회 설립 총회열려

서울시유통협회 강북분회 설립 총회열려

 

 29일 초대회장에 김준현 경인약품 대표

 

 

서울의약품유통협회 강북분회가 설립 총회를 29일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준현 분회장(경인약품 대표)이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부분회장에 서영약품 서영석 대표, 총무에 연안약품 공인영 대표를 선출했다.

 

김준현 강북분회장은 "강북분회에는 59개 회원사가 있고 유통업계 원로 인사부터 협회 운영에 힘썼던 인사도 있다"면서 "서울시유통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운영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임맹호 서울의약품유통협회 회장도 "많은 회원이 있는 강북지역은 유통업계의 메카이자 중심에 있는 지역으로 유통업의 전통을 이어받고 긍지를 가지고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강북분회는 매달 1회 월례회를 개최하고 친목 도모를 비롯해 업체간 정보교류 등에 나서는등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에 임맹호 서울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판공비를 분회 발전기금으로 돌려 강북분회 운영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행사에는 황치엽 중앙회 회장과 이한우 명예회장, 진종환 고문, 한상회 부회장, 강서분회 박영식 분회장, 강남분회 조찬휘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