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재훈 가천의대 길병원교수

[동정]이재훈 가천의대 길병원교수

국제골수종연구그룹 정회원 선출

가천의대길병원혈액종양내과의 이재훈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골수종연구그룹 정례 모임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혈액암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갖는 국제골수종연구그룹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되는 것은 세계적인 연구자로 공인 받는 의미로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이다. 이재훈 교수는 1995년 길병원에 부임하면서 다발성골수종 연구의 불모지이던 한국에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현재는 전국의 48개 대학병원이 모두 참여하고 100명의 교수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내 최대의 혈액질환 연구회인 한국 다발성골수종 연구회를 창립한데 이어, 초대회장으로 선출되고 올해 연임될 만큼 국내 다발성골수종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공인받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10 오후 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