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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스타틴.코티코스테로이드 임상

jean pierre 2009. 11. 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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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스타틴.코티코스테로이드 임상
중증환자 대상 단독또는 병행 투여 진행
신종플루 중증환자에게 콜레스테롤저하제인 스타틴제제나 코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이 두 가지를 병행투여 하는 임상시험이 캐나다, 미국, 프랑스에서 실시된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세인트 마이클스 병원 중환자치료전문의 존 마셜 박사는 미국에서는 스타틴, 프랑스에서는 코티코스테로이드, 캐나다에서는 두 가지 약을 따로따로 또는 병행해서 신종플루 중증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시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경우는 내년 1월중순까지 신종플루 감염증세가 심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장치된 환자 1천400명을 대상으로 이 두 가지 약 중 어느 것도 투여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를 투여하거나 둘 모두 투여하는 등 4가지 방향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


세 나라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은 모두 신종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또는 릴렌자 등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표준치료와 병행하게 된다.

이 중 부종과 면역반응을 경감시키는 코티코스테로이드는 지금도 현재 중증환자의 절반이상에게 투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급성중증 폐손상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콜레스테롤 혈중수치를 떨어뜨리고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는 콜레스테롤저하제인 스타틴은 계절성독감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중증독감 환자의 사망위험을 50%가까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16 오후 1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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