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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 비만일수록 생존율 높아 |
체지방 10%차이에 5년내 사망률 2.5-3배차이 |
만성신부전 환자는 체지방이 많을수록 생존확률이 높다는 이른바 비만 패러독스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메디컬센터 생의학연구소의 카미야르 칼란타르-자데 박사는 캘리포니아의 8개 투석센터에서 혈액투석을 받은 만성신부전 환자 671명을 대상으로 5년 내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체지방이 가장 적은 환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체지방이 10%이하인 환자는 체지방이 20-30%인 환자에 비해 5년내 사망률이 2.5-3배나 높았다.환자들의 연령, 성별, 인종, 다른 질병, 임상검사결과 등을 고려했어도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
이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사망위험이 체지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체지방이 많을 수록 사망률이 낮다는 "비만 패러독스"를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칼란타르-자데 박사는 지적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02 오전 10:2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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