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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려앉으면 퇴행성 관절염 취약

jean pierre 2009. 10. 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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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려앉으면 퇴행성 관절염 취약
하루 30분이상 위험 5배 증가..자전거도 위험
쪼그려 앉은 자세를 자주 반복하거나 자전거를 오래 타면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란 테헤란 의과대학의 S. 다하긴 박사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480명과 정상인 4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 30분 이상 쪼그려 앉은 자세를 취하면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날 위험이 5배, 자전거를 하루 30분 이상 타면 2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하루 30분 이상 무릎은 굽혀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 역시 무릎 관절염 발생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전업주부가 직장을 가진 여성보다 무릎 관절염 발생률이 높았다.


이는 관절의 지나친 사용이 관절염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다하긴 박사는 지적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26 오후 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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