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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테바 인수설 내부 입장 정리중 |
거론대상 업체 상한가 대부분 무너져 |
테바 인수합병설에 대해 가장 유력한 업체로 지명된 명문제약에 대해 유가증권 시장본부가 조회공시를 요구한 가운데 명문제약측은 입장정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테바의 국내 제약업체 인수설은 복지부 한 고위관리자에 의해 드러난 이후 그 실체가 속속 밝혀지면서 가장 유력한 업체 4~5곳이 거론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지난달 31일 비슷한 규모의 업체들이 대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오늘은 상당수의 업체가 장시작 강한 상승세에서 밀려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명문제약만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조회 공시를 요구받은 명문측은 아직 합병여부를 밝힐 수 없으며 내부적으로 입장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테바는 지난해 183억 달러 매출에 세계 12위, 복제약 시장만 보면 1위의 제약사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명문외에 국제약품, 영진약품, 한독약품등이 거론되며 상한가를 보였으나 명문에 조회공시가 요구됨에 나머지 업체들은 상한가가 무너졌으며 8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던 근화제약은 하한가로 돌아섰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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