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문형표 복지부장관 "국민 중심의 정책추진' 밝혀

jean pierre 2013. 12. 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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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복지부장관 "어떤 경우에도 국민 중심의 정책추진 필요"

 

2일 취임식...원격의료 추진등 취임사 통해 밝혀

 

 

 

문형표 복지부장관 임명장 수여가 강행된 가운데 문 장관이 2일 복지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취임사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국민 행복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가지 사회 구조적인 도전과제들에 둘러 싸여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과 의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초연금법의 시행은 지속가능한 노후소득보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이며,어려움에 처한 모든 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료계등 유관 업계와 지혜를 모아 상생과 발전이 가능한 질높은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격의료제도 등 보건의료기술과 의료보장체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문장관의 다양하게 얽혀있는 이해갈등의 조정과정에서 자칫하면 중심을 잃고 상황논리에 빠져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어떤 경우에든 국민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어진 정책목표를 가장 효과적 달성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며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처럼 정확한 정보와 통계를 토대로 우리의 여건과 실정에 알맞게 보다 과학적으로 제도를 설계해야 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기본자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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