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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림,"재고약 문제 해결 복안 있다"

jean pierre 2009. 10. 3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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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림,"재고약 문제 해결 복안 있다"
서울시약 조직 시스템‥효율적 운영체계 구축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개소식이 열리는 날 금천구지역을 돌아보고 밤 10시에 캠프에 도착했다.

그는 오늘 하루만 금천지역 120여곳의 약국을 찾아 한표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5개 지역(분회)의 1500여개 약국을 돌아봤다는 민 후보는 기본적으로 직선제에 대해 찬성하며 직선제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생각해 축제의 장으로 선거를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는 약국을 돌며 회원들과 몇분간의 짧은 악수와 대화를 나누지만 그 스킨쉽 속에서 많은 것을 교감하며 손으로 전해지는 약국들의 어려움을 전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후보는 회원들이 절실한 현안으로 재고약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보고 재고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아 해결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나름대로 복안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현안해결을 위해서는 조직이 시스템화되어 움직여야 한다는 기본방침을 통해 현재 서울시약의 운영 구조를 보다 더 시스템화해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회단위 교육활성화 필요

현직 부회장임에도 현 서울시약사회 회무시스템이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고 판단하는 그는 회장이되면 시스템의 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시스템도 바꿔서 현재 시약 차원에서 대부분 경영활성화 교육이 진행되는데 분회 단위 차원에서 실시할 수 있는 교육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균형적인 역할론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전문직능인으로서 갖추고있어야 할 기본 원칙은 깨지지 말아야 할  필수 덕목인데 그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임을 밝혔다.
 

민 후보는 회장은 희생과 덕목을 갖춰야 하며 사심없이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은 출정식에서 모두 밝힐 예정이며 현재는 타 후보들이 공약을 모방할 가능성으로 인해 대외비로 취급하고 있다고 캠프측 관계자는 밝혔다.

반면 민후보는 이와관련 "같은 직능에 같은 지역이어서 후보들간의 선거공약은 거의 대등소이한 상황이라서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기간이 짧아 일정이 빡빡하다는 민 후보는 가급적 모든 유권자를 만나볼 생각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민후보측은 현재 강남구약사회와 서울대동창회를 지지기반으로 삼아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현재 서울 강남구 지역에만 유권자가 800여명에 달하며 병원약사와 비개국을 합치면 그 숫자는 1,500여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선거운동을 하면 할수록 더욱 승리에대한 확신이 늘고있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31 오전 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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