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신종플루 상황실 임시설치

서울시약, 신종플루 상황실 임시설치

확산저지및 타미플루 수급상황 점검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오늘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전약국 취급을 대비해 한시적으로 ‘신종플루 확산저지 및 타미플루 약국 분배와 투약 지원상황실’을 서울시약사회에 설치했다. 조성오 부회장이 상황실장으로 활동하며 이규삼 총무위원장, 김호정 약국위원장, 이주영 의약분업위원장, 최면용 편집위원장이 회원 민원을 처리한다. 상황실은 타미플루의 약국 공급이 원활하게 공급되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회원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타미플루 공급현황을 파악한 결과 보건소에서 대부분 분회 반장약국을 통해 전회원 약국에 배포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울러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조제 및 청구방법 등을 회원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조성오 상황실장은 “신종플루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선다는 차원에서 상황실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사태가 수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황실 전화 : 02-581-1001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31 오전 1: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