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림 서울시약 예비후보 개소식

민병림 서울시약 예비후보 개소식

서울대동창회장등 20여명 참석 축하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30일 서초 교대역 인근에 캠프를 차리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8시부터 열린 개소식에는 이세영 삼익제약 대표(서울대동문회장)을 비롯해  황선호 전 부회장,  권경곤 전 대약회장,김희중 전 대약회장, 최진석 전 병원약사회장(삼익제약 연구소장)을 비롯해 유영필 서울시약 감사,김성철 민사모(민병림을 사랑하는 모임)회장등 서울대출신 약사를 비롯해 이호우  대약부회장(이대)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금천구지역을 돌고 10시경 들어온 민병림 후보는 120여곳의 약국을 돌았다고 밝혔다.

한편 민 후보측 선대본부장등 선거지원 인력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며 다음주 출정식에 맞춰 선대본부장과 후원회장만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민후보는 다른 후보와 달리 조직은 특별히 없고 팀별로 유기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사모를 중심으로 지지자들에게 민사모 소식이라는 메일이 발송되며 상황을 전해주고 있으며 선거캠프에서 수시로 동향과 일정을 체크하고 있다. 한편 고원규 대변인은 최근 언 론 두 곳에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다소 차이가 있는 것과 관련 "3위를 차지한 곳에 대해서는 여론조사의 방법론에서 인정할 수 없으며 다른 한 곳의 조사에는 다소 신뢰가 간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31 오전 12: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