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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임상의학상에 나덕렬 성대의대 교수

jean pierre 2013. 3.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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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임상의학상에 나덕렬 성대의대 교수

 

대한의학회, 치매분야 선구자적 역할 평가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 연세의대 영상의학)와 바이엘(제약 대표: 노상경)은 제9회 바이엘 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성균관의대 신경과학 나덕렬 교수(58)를 선정했다.

 

나 교수는 지난 17년간 치매 분야 연구와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국내 치매 진료의 초석을 다졌으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에도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돼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나덕렬 교수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치매 진단 검사도구인 한국형 신경심리검사도구(SNSB: 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를 개발하여 국내 치매의 진단과 치료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를 운영하여 양질의 표준화된 진료를 위한 치매 진료지침을 개발, 주요 학회 및 전국 클리닉에 보급하였고 환자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여 치매 관련 연구자들에게 자료를 개방함으로써 많은 임상 연구자들에게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저서를 통해 치매 예방과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국내 치매 현황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마련하려 질환 관련 정책 입안의 자문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9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326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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