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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앙-일 Biomy 및 중 CUE Korea, 상호 협약
사업 영역 확대 및 R&D 전문성 역량 강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조합 회원기업인 바이오메디앙(대표이사 이헌수)이 R&D 전문성 역량 강화 및 사업 영역 확대 추진을 통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인공지능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인 일본 Biomy 및 디지털테크놀로지, 디지털마케팅, 디지털콘텐츠 사업 분야 전문 중국 글로벌 기업인 CUE Korea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에는 임상/비임상 분석서비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일본 Biomy와 신약개발을 위한 AI기반 비임상시험 예측 모델 공동 개발 및 신약후보물질 개발, 바이오마커 발굴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7월 8일에는 바이오메디앙 이헌수 대표,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CUE Korea 이태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UE Korea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바이오메디앙의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시장,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유방암 진단 시장, 빅데이터 기술 지식 시장, CRO 및 분석서비스 시장, 그리고 자회사 바이오메디젠의 유방암 치료제 및 전이 억제제 등의 중국시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바이오메디앙 이헌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일본 Biomy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당사가 보유한 임상/비임상 시험 분석 전문성과 함께 AI를 통한 분석/예측을 추가함으로써 바이오메디앙의 분석 역량 강화 및 밸류 확장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고, “AI 정밀의료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혁신적인 기업과 바이오메디앙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앞으로 신약개발 기업에 시간적·비용적 효율성이 극대화 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글로벌 기업인 CUE Kore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여러 가치 있는 기술과 상품들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토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에 큰 기대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일본 Biomy는 병리 AI 분석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료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각 환자의 암 미세환경(TME)을 구성하는 다양한 면역 세포를 식별하고 정량화하여 정보를 해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유효성 지수와 환자 분류를 확립하기 위한 연구 및 병리 이미지와 공간 전사체를 결합한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혁신 바이오 기업이다.
CUE Korea는 중국과 동남아 기반의 테크 마케팅 기업인 CUE Group의 한국지사로 디지털테크놀로지/디지털마케팅/디지털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마케팅, 콘텐츠 분야에서 국내 우수한 상품과 콘텐츠를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약조합 회원기업인 바이오메디앙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및 임상시험의 생체시료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적합기관 및 실시기관으로 지정(2009, 2012)되어 그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한 보유기술을 적용한 혈액 기반 유방암 진단 바이오마커를 세계 최초로 개발, 관련 의료기기 허가 승인 및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여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자회사 바이오메디젠을 설립, 새로운 바이오마커 및 항암제 개발 등을 통한 R&D 역량 강화 및 확장을 꾀하고 있다.
신약조합 조헌제 전무이사는 “우수한 R&D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한 바이오메디앙은 신약조합이 주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산학연협력 기술창업법인 육성사업 지원’ 프로젝트의 참여기관으로서 과제를 수행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 한 바 있으며, 그 후속으로 2022년도에는 바이오메디앙의 자회사로서 신규 법인 바이오메디젠을 성공적으로 창업하였다”고 전하며, “이번 두 건의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메디앙과 바이오메디젠의 R&D 전문성 강화 및 사업 영역이 확대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바이오헬스산업계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약조합은 바이오메디앙과 같은 우수한 기술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조합원사들의 R&D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사업 영역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각종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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