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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서울시약 후보, 미혼 회원·자녀 매달 1회 교류기회 제공

jean pierre 2015. 11.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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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서울시약 후보, 미혼 회원·자녀 매달 1회 교류기회 제공

박근희 후보가 민생회무 차원에서 미혼 약사회원 및 자녀들에게 상호 교류기회와 함께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공약을 발표했다.

26일 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 미혼의 약사회원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상호 교류의 기회를 확장하고, 소중한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약국 방문을 해보니 결혼 적령기에 다다른 미혼 회원들이 많은 것에 놀랐다결혼 의사는 있지만 약국업무로 바빠서 배우자를 만나기 어렵다는 게 미혼 약사들의 고충이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는 근무약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병원·공직·제약 분야에서 근무하는 약사들도 마찬가지라 보고 미혼의 약사들이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자리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약사라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배우자를 만나기 힘들다는 점은 젊은 회원들의 고충이라며 이를 해결하는 것도 민생회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약사회 차원에서 매달 1회 미혼 남녀 회원들의 건전한 이성 교제의 기회를 만들어 사전에 신청자를 받아 등록하면 매달 초대장을 발송해 모임 장소와 드레스 코드를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레크레이션, 시사토크 등과 같은 건전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알아가는 교류의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참석범위도 미혼의 약사회원 및 자녀로 제한해 개국, 병원, 공직, 제약 등 다양한 약사직능에 대한 상호 이해의 기회도 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근희 후보는 최근 여식을 결혼시켜봐서 자식 가진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어머니가 자식을 돌보듯이 회원을 챙겨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한 만큼 미혼 회원 및 자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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