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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배 전 대약부회장, 약사회장 선거 강력한 의지 비쳐

jean pierre 2012. 7. 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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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배 전 대약부회장, 약사회장 선거 강력한 의지비쳐

약사정책론 발간및 소신담은 유인물 배포
2012년 07월 20일 (금) 16:02: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박기배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장(전 대약부회장, 경기도약사회장)이 ‘약사정책론’을 펴내며 사실상 대약회장 선거 출마의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박 본부장은 ‘약사정책론’ ‘의약품안전사용과 약사의 역할’이라는 책자를 약계 주요 관계자들에게 배포하고 더불어 약사회 관계자들에게 별도로 ‘새로운 6만 약사의 수장이란’는 부제가 붙은 4면 짜리 유인물을 첨부했다.

 

박 본부장은 이 유인물을 통해 “경기도약사회와 대약부회장등을 지내며 회원 고충과 약사회 당면과제를 인생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아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 의지에 반하는 대약 정책 추진에 반발, 지난 2월 부회장직을 물러났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약은 약사에게라는 대원칙을 지키지 못한 이유는 나약하고 폐쇄된 대약의 정체성과 집행부 리더십 부재가 원인이라며 이제는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료에서 6만약사의 수장이 지녀야 할 덕목으로 ▲추진력과 소통-위기극복과 미래청사진 제시할 통찰력 및 실현할 수 있는 추진력▲정책개발과 비전제시-회원에게 미래지향적인 정책과 비전 제시▲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개방적 자기의사결정-폐쇄적 의사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수장으로서 자기의사 경력 능력이라고 밝히고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약사회는 새롭게 태어나서 변화해야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개국은 물론 공직, 도매, 병원, 학계를 망라한 범약계 조직인 대한약사협회로 새롭게 탄생해 약사회 조직의 외연을 확장하고 조직력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전화통화에서 “약사회 회무를 지켜보면서 느낀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등을 5년여 간 정리한 내용을 ‘약사정책론’으로 재구성해 발행한 것이며 향후 ‘눈을 뜨면 미래가 보인다’등 약사회의 미래를 위한 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회의 미래지향적인 변화와 약사직능의 향상을 위해 수년간 연관된 여러가지 부분에서 충실하게 준비를 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본부장은 중대약대동문회 대약회장 후보 중 1인이며 내달 14일 조찬휘 동문, 권혁구 동문과 대약선거 중대동문회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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