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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의 열정과 각오.. "약사회 위해 "올-인" 한다"

jean pierre 2024. 11. 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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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의 열정과 각오.. "약사회 위해 "올-인" 한다"

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출정식...각계 각층 150여명 참석

박영달 대한약사회 후보가 12일 저녁 대한약사회관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속에 출정식을 가졌다. 박영달 후보는 박상철의 ‘무조건’을 개사한 로고송까지 만들어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박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약사사회를 위한 30년 회무경력의 찐일꾼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쳤다. 진심으로 약사회원을 위한 약사회원에 의한 회무를 펴겠으니,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은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 각계 각층에서 박영달 후보를 지지하는 약사들이 모여들어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박영달 후보는 행사2부에 김희식 약사의 진행으로 ‘박영달의 약사정책서-달인의 승부수’라는 저서 ‘북 콘서트’를 10여분 간 갖고, 자신의 약사정책 비전과 업적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출정사를 통해 그동안 자신이 내놨던 다양한 회무실적과 회무및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핵심 키워드인 ‘약사법 개정의 승부사’ 박영달이 대한약사회라는 더 넓은 곳에서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약사법 개정이 정말 힘든 작업 인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박후보는 “지난 6년간의 경기도약사회장 회무 경력을 통해 법 개정을 진행한 바 있고, 이때 쌓은 노하우를 대한약사회장이 되어 발휘해 보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너서클에 의해 중요한 사안들이 결정되고, 치밀한 전략이 없이 외부에 휘둘리는 약사회를 원하는 회원은 없다. 위기에 놓인 회원들은 중요한 현안에 대해 치밀하게 논의하고, 대외투쟁의 능력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제가 회장이 되면 그런 대한약사회를 만들어 약사회원들이 조금 더 안정적인 약국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 약사회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는 각오로 수십년간 운영하던 약국을 폐업했다. 저의 각오와 열정. 그리고 회원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싶다. 가슴속 뛰는 승부사의 박동을 안고, 중요한 현안에 대해 앞만 보고 뛰겠다. 9만 약사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저의 회무경험을 십분 발휘에 회원 앞에서 회원의 앞길을 열수있는 유능하고, 능력있는 회장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람개비를 들고 나와, “바람개비는 앞으로 달릴 때 만 돌아간다. 이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주저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약사직능의 향상을 위해 바람개비처럼) 힘껏 앞으로 전진하는 대한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영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3가지의 카테고리의 약속을 내놨다.

첫 번째는 ▲성분명처방. 품절약. 편의전약. 약배달저지. 공적전자처방전. 반품법제화. 약가인하 자동차액정산. GPP도입추진 등 약사법 개정관련 대관업무 강화다.
   
두 번째 약속은 ▲새로운 수가신설. 일반/전문약재분류. 약사주도 온라인건기식 시장확대. 병원약사 저수가 개선 추진등 협상력이 필요한 부분의 문제 해결이다.

세 번째 카테고리는 ▲약사공제조합 신설. 고충처리 24시간 상담. 전자결제시스템 도입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무시스템의 구축이다.

이밖에도 박영달 후보는 한약사문제를 비롯해, 비대면진료. 장기처방조제수가 신설등 약사사회가 안고 있는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의지를 담은 공약들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장복심 전 의원, 권태섭 전 대약부회장. 조찬휘 전 대약회장. 장재인 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나서 격려사를 통해 박영달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와 그의 장점을 적극 알리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장복심 전의원은 “그가 약국 문을 닫는 등 약사회를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모습을 보고 열의와 진정성을 확인했다. 보다 현실적인 감각으로 조화로운 일정을 잘 소화해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권태섭 전 대약부회장은 “같은 동문으로서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하게 되어 안타까운 면이 많다. 하지만, 고심 끝에 3년 전의 양보했던 일을 기억하며, 박영달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손을 내미는 그와 진솔하게 긴 대화를 나누면서 그의 열정과 됨됨이. 각오를 듣고 수십년 만에 다시 약사회관에 발을 들여 이 자리에 왔다”며 열심히 뛰어 목적한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시간 부로 나의 시간은 ‘스톱’ 시키고, 박영달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 적극 선거운동에 임하겠으나 꼭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조찬휘 전 대약회장은 “대약회장의 도전을 전직 대약회장으로서 축하 인사를 보낸다. 이번 선거에서는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지지자 분들은 물론이고, 주변의약사 5명씩만 더 표를 모아주면 당선이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하며, 박 후보를 향해 열띤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재인 전 마퇴본부이사장도 “박영달 후보의 열정과 능력이면 약사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인 한약사 문제의 해결책도 찾을 것이다. 그를 오랜 시간 지켜봐 왔던 사람으로서 이번에 출마를 한다기에 기꺼이 그의 능력을 알기에 도와주기로했다”며 보다 나은 약사사회를 위해 많은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영달 후보는 마지막 순서에서 벽돌형태로 쌓은 대한약사회 모양의 설치물에서 하나씩 현안을 타파하는 포퍼먼스를 펼쳤다.

박영달 캠프는 선거대책본부 조직(아래사진)도 발표했다


고문에는 권태섭(전 대약부회장). 임영식 약사(전 강동구약회장). 선대위원장에는 장재인(전 마퇴본부이사장). 백경신(전 대약부회장). 임득련 약사(전 대한약사회 이사), 선대본부장에는 정태원(전 이대개국동문회장). 김희식(전 경기도약 여약사회장). 임중식(전 고양시약부회장). 김연흥(전 경기도약 위원장). 김은택(개국을준비하는약사모임 대표). 이한나 약사(전 경기도약 위원장)가 맡기로 했다.

이 중 김은택. 이한나 약사 등 젊은 약사들은 박영달 후보의 능력과 열정을 보고,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 돕기로 했다고 지지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날 출정식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무순)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손의동 전 약학회장. 서국진 마퇴본부 이사장. 양덕숙 마퇴본부 부이사장. 전영구 전 마퇴본부 이사장. 장재인 전 약사공론 사장. 박순애 전 약사공론 상무. 장복심 전 국회의원. 남수자 전 FAPA 회장. 서초포럼 권성열 약사. 김은택 개준모 회장. 이경숙 비둘기회 회장. 위성숙 전 한국여약사회장. 하충열 서울시약사회 감사.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 허지웅 전 약사공론 사장.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임은주 전 성대약대회장. 김춘경 덕성약대 회장. 김채영 중대여동문회장. 김미경 숙대약대 동문회장. 신민경 이대개국동문회장. 김범석 성대약대동문회장. 오성철 삼육약대동문회장. 민필기 대약부회장. 김은주 대약여약사회장. 백지원 대약여약사부회장. 정명진 대약부의장, 윤수현 대외협력본부장. 박해영 여약사회 지도위원. 권태정 대약부의장. 안화영 경기도약 회장직대. 대한약사회에서는 민필기 부회장, 조덕원 감사, 김은주 여약사회장, 백지원 여약사부회장, 정명진 부의장, 윤수현 대외협력본부장, 이성희 여약사부위원장, 박송이 여약사총무, 임득련 품질검증원장, 이광희 보험이사, 류일선 문화복지이사, 박혜영 지도위원, 백경신 전 부회장, 권태섭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권태정 대한약사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약사회에서도 안화영 회장직대. 서영준 부회장, 이정근 경기마퇴본부장. 연제덕 경기도약회장 후보(전 부회장). 함삼균 의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 송석찬. 윤종화 위원장, 박동규 전 자문위원. 박기배 전 회장등 다수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지역의 지지자들과 전. 현직 분회장도 다수 참석했다.
김영진 강서구약. 윤종일 동대문구약. 최명숙 성북구약. 강미선 서초구약. 김소연 마포구약. 김화명 관악구약. 김영희 성동구약. 김준호 파주시약. 광기혁 시흥시약. 김계성 고양시약 분회장등이다.

특히 이번선거에 나선, 서울 김위학 예비후보와 이명희 예비후보, 경기 연제덕 예비후보도 참석해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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