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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반복(분할)처방전 제도 도입

jean pierre 2024. 11.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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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반복(분할)처방전 제도 도입



최광훈 대약 예비후보가 반복 처방전 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처방기간이 늘어나고 의약품 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등 사회적 부작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반복(분할)처방전 제도'를 제안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증상이 안정된 경우 의사의 처방으로 동일한 처방전을 최대 3회까지 재사용할 수 있는 '반복처방'과, 환자의 요청에 따라 약사가 총 처방일수 내에서 의약품을 나누어 조제하는 '분할조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반복처방전은 재진 환자에 한해 적용되며, 1회 처방 당 30일 이상의 투약기간에 대해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약사는 환자의 복약상황과 부작용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투약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히고 " 환자의 상태가 불안정하거나 처방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진료를 권고하고, 처방의사에게 즉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장으로 재임 중 이러한 제도 도입을 위해 입법적·행정적 건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반복(분할)처방전 제도가 도입되면 의료기관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의약품의 효율적 사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이 향상되고, 약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복약지도가 강화되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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