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업조합, 허브센터 추가지정등 인프라 확장

의약품유통업조합, 허브센터 추가지정등 인프라 확장

 

수도권 취약지역 추가 선정..공동마케팅 통한 시너지 추진

13일 성남시청서 위수탁및 공동마케팅 설명회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일환으로 최근에는 기존의 4개 허브업체에 이어 추가로 허브센터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에 조성되는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사업과 공동마케팅 관련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조합원 이익 창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이런 일련을 과정을 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사진)은 오는 13일 경기도 성남시청 회의실(탄천관)에서 갖는 위수탁 및 공동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밝힐 계획이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미 세종메디칼(강동), 아세아약품(강북), 원강팜(강남), JO팜(강서) 등 4개 허브센터를 구축한 바 있으며 성동.광진 지역과 수원(대일양행), 인천(인천약품)등을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 시장 트렌드의 변화에 부응,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실버용품 등의 공동마케팅 사업 로드맵도 제시할 예정이며 Home & Shoppong 입점요청도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는게 조합의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평택시 물류단지 조성사업 ▲의약품 물류 아웃소싱 ▲의약품 위수탁 및 삼자물류 흐름과 프로그램 소개(신성아트컴) 등의 세션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위수탁 및 공동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