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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인력, 수도권 집중..지방 구인난 |
인력실태조사 결과..필수업무 유지 난항 예상 |
약사인력 부족으로 병원의 필수 병원약제 업무 유지가 힘들어지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병원약사회가 격년으로 실시하는 병원약제부서 인력현황 실태조사결과를 분석,발표한 자료에서 나타났다. 실태조사는 인력 충원 및 이직 현황, 업무 수행 및 변동 현황, 조제업무량, 야간약국 운영 현황, 연봉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했으며 조사결과를 소재 지역(서울시-광역시-기타, 수도권-비수도권), 설립형태(국.공립-사립), 병원종류(종합전문-종합-기타), 가동병상규모(대규모-중소규모) 기준으로 통계 분석했다. 최근 수도권 대형병원의 병상수 증설로 지방, 특히 중소규모 병원의 인력난이 특히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
한국병원약사회는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회원병원에 보내어 병원약사 임금 및 처우개선 등에 있어 타 병원 사례를 참조하고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주력사업인 병원약사 인력 기준 법 개정과 인력등급별 차등수가제 도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른 2013~2014년 약사인력 배출 공백을 막기 위하여 2009~2010년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을 촉구하는 병원약사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이미 교육과학기술부에 서명부를 제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야간전담약사 인력 수급난을 개선하기 위하여 두뇌한국(BK)21 연구에 참여중인 약대 대학원생들이 야간이나 주말에 병원약국 근무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과 지침을 개정해 줄 것을 한국학술진흥재단 BK21사업관리위원회에 건의한 바 있다. 한편 1주간 입원 및 퇴원조제, 외래원내조제 처방매수를 합산하여 산출한 1주간 정규직 약사 1인당 처방매수(2008. 3. 17~21)가 66개 응답병원의 평균이 1,458매로 나타났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08-01 오전 9: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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