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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27대 회장에 김정태 후보 당선
현 병원약사회 수석부회장...감사 2인도 선정
한국병원약사회는 11월 15일 전자투표를 통해 27대 회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과반 이상을 득표한 김정태 후보(단독출마)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 투표에서도 기호 1번 이정화 후보(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 기호 2번 최임순 후보(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도 모두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에는 총 176명의 재적대의원 중 161명이 투표해 투표율 91.48%를 기록했다.
김정태 회장 당선인은 경희대 약학과(약학사)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약학석사), 경희대 대학원(약학박사), 동국대 약학MBA(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김 당선인은 강동경희대병원 약제실 소속으로 병원약사회 대외협력이사, 부회장 등을 거쳐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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