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APA총회 서울서 열린다.

2024FAPA총회 서울서 열린다.

최광훈 약사회장, "4개국 신청 경쟁 최종 선정"

2024년 FAPA 총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2022말레이시아 총회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14일 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총회의  소감과 의의를 밝히는 자리에서, 2024년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약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2022 FAPA 총회의 중요 성과는 4개국이 경쟁을 벌인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에서 대한민국이 정식으로 2024년 FAPA 총회를 유치하고, 선정되어, 서명을 하고 수락하는 연설을 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파키스탄, 태국 등 4개국이 경쟁을 펼쳤으며, 대만이 2023년 제29차 FAPA 총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이 2024년 제30차 FAPA 총회를 개최키로 결정됐고,FAPA 측에서도 창립 60주년을 맞는 2024년 총회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여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약사들의 수준을 아시아에 보여줄 것이며, 각국 약사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약사상과 정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질적인 면에서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