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복음병원, 암센터 개원 기념 연수강좌 성료

 소화기암 심포지엄&소화기. 간 센터 연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7월 13일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장기려기념 암센터 개원 기념 소화기암 심포지엄&소화기·간 센터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장기려기념 암센터 개원을 기념하고 동시에 국내외 유명 연자를 초청하여 소화기, 간암에 대한 최신 지식 전달과 임상 진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역 의료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강좌는 3회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첫 번째는 ‘소화기 암의 최근 이슈’에 대한 주제로 소화기 내과 박선자 교수, 박무인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이승현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두 번째 세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의 김태일 교수와 고신대복음병원 이상호 교수, 일본 세인트마리아나 의과대학의 테추 푸쿠나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소화기,간암에 대한 최신 치료기법을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은 ‘간·담췌 암의 최근 이슈’에 대한 주제로 고신대복음병원 윤병철 교수와 박은택 교수, 순천향의대 문종호 교수, 성균관대 최동욱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이상욱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지역에서 가장 소화기, 간암 관련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이라고 자부 한다”며 “이번 연수강좌에서 최신 지식과 여러 의료진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환자들을 진료하는데 큰 도움 줄 것을 기대 한다”고 했다.

이번 연수강좌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내과분과 전문의 평점이 각각 3점씩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