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부산대약대총동문회장에 박영순 약사

jean pierre 2012. 5. 22. 08:33
반응형

부산대약대총동문회장에 박영순 약사

"모교에 빚갚는 심정으로 협조" 당부

2012년 05월 22일 (화) 08:11: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부산대약대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박영순 다희연 회장(온누리체인약국 설립자)이 선출됐다. 부산대약대총동문회는 19일 저녁 부산 롯데호텔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영숙 회장은 “2년 임기동안 회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동문회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박영순 회장에게도 선·후배 동문님들의 많은 지지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 된 박영순 회장은 “부산약대 출신으로 모교에 항상 빚을 진 기분이었다. 우리 동문 모두 나와 같은 기분일 것”이라며 “나는 회장을 맡음으로서 빚을 갚게 됐다. 동문 모두도 동문회에 빚 갚는 심정으로 함께 도와달라”고 밝혔다.

또 “부산대약대 출신으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위한 고심, 후배들의 공무원 진출과 지원, 개국동문을 위한 고객을 창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교약대 재건축과 발전기금 및 녹향장학금’ 동참을 부탁했다.

축사를 한 김기섭 부산대총장은 “모교 동문회의 한결같은 헌신 봉사에 감사하며, 모교에 대한 관심과 발전에 기여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순 부산대약대 학장은 “부산대 약학대학은 명성에 맡게 강의와 연구에 매진과 약대 6년제를 준비했다”며 “녹향장학금은 재학 중 장학금을 받고 졸업 후 다시 기탁하는 사업으로 적극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총회는 2011년결산 1억3천5백여원을 결산하고, 올해 임원워크숍, 실내음악회, 동문가족 등반대회, 약향지 발간 등의 사업계획과 1억3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통과했다. 또한, 부회장·이사 선출의 건은 초도이사회 위임하고, 감사에는 조영숙·박송희 동문을 선출 했다.

이날 김기섭 부산대총장, 임동순 부산약학대학학장, 유영진 부산시약회장, 최정신 부산시약 여약사회장, 이민재 부산시약 부회장, 박구수 금정구분회장, 옥태석 부산마퇴본부장, 김은숙 중구청장, 김정숙 부산약대여동문회장, 심훈 경남창원동문회장, 김은숙 중구청장, 주철재 부울경동문회장, 주원식약사신협이사장, 성문경 복산약품 대표이사, 배성일 우정약품 부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패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 이영경 (약향 편집위원) ▲감사패 추성욱 (삼원약품 대표이사)

반응형